회계담당 신설 등 KTF 내달 1일 조직개편 단행
회계담당 신설 등 KTF 내달 1일 조직개편 단행
  • 승인 2003.0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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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F(사장 남중수)는 오는 3월 KT 아이컴과의 합병을 앞두고 ‘제
2의 도약’이라는 기치아래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및 주주이익을 증진하고자 마케팅 및 네트웍 기
능 강화 △차세대 핵심사업 관련업무 등 기능중심 체계 △내실위주의
책임경영제 등에 역점을 둬 시행한다.

이와 함께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회계담당 신설과 함께 IR 기능
을 강화했으며 경영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 운영한다.

이에 마카팅부문을 기존 3담당체제에서 6담당으로 확대했으며 무선멀
티미디어 마케팅 기능을 신설하고, 개인고객들의 신뢰 강화를 위해 품
질관리 및 CS 기능의 위상을 대폭 강화시켰다.

KTF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2총괄 6실 6본부 2연구소가 3부문 5실
8본부 2연구소로 확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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