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뉴스] 청년이 기획한 '청년고용정책'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다
[고용 뉴스] 청년이 기획한 '청년고용정책'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5.0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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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까지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12시~20시 사이 운영
정책 정보를 단서로 방을 탈출하는 방탈출게임과 에어볼 획득 게임 등
청년정책을 살필 수 있는 신선한 팝업스토어가 성수동에 열린다.
청년정책을 살필 수 있는 신선한 팝업스토어가 성수동에 열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청년들이 쉽게 청년고용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젊은 MZ세대에 '핫플'로 여겨지는 성수동에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가 개관한다.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나흘간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운영하는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는 오후 12시부터 20시 사이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인턴 홍보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다.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원이 참여하여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는 “청년고용정책으로 취준에서 탈출(EXIT)하라”는 컨셉으로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방탈출 게임’, ‘에어볼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탈출 게임’은 정책 정보를 단서로 방을 탈출하기 위한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이며 ‘에어볼 게임’은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고르고 해당 정책이 적힌 에어볼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취준생활 탈출을 응원하는 EXIT를 형상한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액티비티 체험을 완료하여 스탬프 미션에 성공한 청년들은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첫날에는 이정식 장관이 청년보좌역·청년인턴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방탈출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들과 호프 미팅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청년들이 모르면 없는 정책과 마찬가지인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년고용정책이 복잡하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친근하게 청년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년과 적극 소통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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