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비율 3년내 30%로 확대
전자상거래 비율 3년내 30%로 확대
  • 승인 2002.06.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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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8.8%에 불과한 전자상거래비율을 2005년까지 30% 이상으
로끌어올리기 위해 민ㆍ관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e-비즈니스 확
산국가전략회의를 열어 ‘e-비즈니스 국가전략’을 확정했다.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정보기술(IT)화 사업이 완료된 3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업적IT화 등 2단계 심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망관리(SCM)와 고객
관리(CRM) 설비에 대한 투자세액을 공제해주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각
종 세제ㆍ인력 지원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또 전자무역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통관은 물론 수출ㆍ입 승인,
물류등 모든 무역절차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종합무역자동화시스템
을 구축하고, 선진국들과 ‘서류 없는 무역’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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