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금융인·기업인 재취업 적극 추진
전직 금융인·기업인 재취업 적극 추진
  • 승인 2001.08.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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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직 금융인·기업인에 대한 재취업훈련이 적극 추진된다.

재정경제부는 ‘40∼50대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촉진대책’을 마련해
전직 금융인·기업인의 다양한 경 력과 능력, 구인업체의 수요 등을
감안해 산업현장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전직 금융인의 경우 은행연합의 주관으로 금융연수원에서 실무위주의
단기 재취업훈련을 실시하고, 벤 처기업협회·기술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조해 취업을 적극 알선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경우 거래 IT벤처기업의 구인수요를 조사해
은행연합회가 추천하는 전직 금융 인과 연결하고, 노동부 고용안정센
터에 구직등록토록 유도해 채용기업들이 채용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
게 할 계획이다.

전직 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총과 중기협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직 기
업인에 대한 구인수요를 파악해 CEO나 CFO 수요가 있는 경우 KDI·
KAIST 등에 이들을 위한 재취업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의뢰할 예 정이
다.

이와 함께 전직 기업인을 중간관리자급으로 채용하는 구인수요가 있
는 경우 노동부 직업훈련기관의 기 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거
나 신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키로 했다.

교육이수자에 대해서는 경총의 ‘고급인력정보센터’, 중기협, 노동
부 고용안정센터,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이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해 취업
알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문의,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조정 1과 02)50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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