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하시설물의 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
을 강구하고 구축된 정보를 공유.활용할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개
발키로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청주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건교부는 22일 도로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를 위해 산업자원부 정보통
신부 청주시 국립지리원 시설물관리기관 국토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지하시설물을 공
동으로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도로와 지하시설물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건교부는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을 2002년까지 통합해 전국적
으로 확대할 경우 500억원의 사업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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