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을 했다.
이번 합작 생산은 배기량 1천cc의 소형차를 공동 생산해 유럽에 판매
하기 위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간에 양해 각서를 체결한 일본 도요타와 프랑스의 푸조 시트로앵
은 오는 2004년께 본격 생산 체제에 돌입, 연간30만대를 생산해 낼 예
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달 12일께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합작공장은
폴란드에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유럽의 1천cc 자동차 시
장 수요가 연간 150만대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30만대의
시장 점유율은 20% 수준이다.
판매가는 6천-8천유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사는 가격을 최
대한 낮추 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와 푸조
시트로앵은 각자의 브랜드로 이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현재 프랑스에서 1천300cc 모델인 야리 스를 생산하고 있
다. 이 모델은 일본에서 비츠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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