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피코퍼레이션은 최고의 서비스로 명성 높은 신라호텔에서 지
난 98년 분사해 나온 업체로 호텔업계에서 20여년을 몸담아온 김정섭
사장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급인력, 선진화된 운영관
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호텔 전문 아웃소싱업체다.
신라호텔 객실관리부서에 근무하던 40명의 직원들과 함께 분사, 독립
한 이회사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에 대한 책임의식
과 전문성을 집중 교육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H&P는 신라호텔에서 분사된 지 3년만에 기존 아웃소
싱 전문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호텔외에도 일반 건물의 시설물
관리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길지 않은 기간에 회사를 정상화시킨것은 충분한 현장경험과
풍부한 전문인력, 그리고 이것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경
영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가장 큰 지원군은 신라호텔이었다. 신라호텔은 분사당시 호
텔내 사무실과 집기, 전화제공은 물론 본사 사무실도 상대적으로 낮
은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등 크고 작은 혜택을 줬다.
그리고 기존 호텔객실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인계 받은 것도 빠른시일
안에 정상화 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여기에 20여년의 호텔 경력을 소
유한 김사장의 노하우와 전문경영능력이 어우러져 최고의 서비스를 만
들어내고 있다.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 서울렌트카, 파라다이스카지노 등으로부터 하
우스키핑 룸메이드 주차관리 기물세척관리 리무진운전기사 연회장등
의 서비스인력 등 각종업무를 아웃소싱받아 진행하고 있는 에이치앤피
는 호텔, 리조트, 콘도외에도 외국인아파트의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전
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신라호텔의 경우 하우스키핑 전체업무를 아웃소싱 하는 등 풍부
한 현장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최고를 추구하는 신라호텔로부터 객실
관리전문회사로서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우수협력회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치앤피는 또한 호텔객실 운영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에서부터 객실
정비서비스, 고정자산 관리, 호텔관리에 따르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대행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호텔은 특성상 그 어떤 직종보다도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가 필요한
분야라 할수 있다.
때문에 전문성과 완벽한 업무수행능력을 겸비한 인력을 활용할수 있
는 아웃소싱은 경영효율화와 함께 서비스의 질도 높일수 있어 두 마
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사장은 “호텔업계는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업종과 비교했
을 때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 이라며 “이제 호텔업계도 핵
심역량외에는 모두 아웃소싱을 도입해야할 때”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호텔업계의 내부살림을 들여다보면 외환위기 이후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되면서 지금까지도 적자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형호텔
들을 상당수 볼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이런 호텔들은 과감히 ‘사람의 머리와 가슴’이랄 수 있는 핵심
분야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아웃소싱함으로써 경쟁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호텔업의 특성인 과다한 인력 중심조직을 슬림화하고 생산성을 확대시
키는 것이 호텔 경쟁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빠른 길이 될것
이라는 것이다.
호텔업계가 아웃소싱을 통해 얻을수 있는 효과는 채용·교육업무 관리
인력의 업무량 해소와 직원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약화 및 작업능력 감
소현상을 젊고 유능한 인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문회
사가 책임관리하기 때문에 고품격 서비스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시
스템 도입이 가능하다.
김사장은 “호텔업계의 전반적인 객실운영시스템 컨설팅, 기타 호텔관
리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인력교육대행등을 통하여 호텔의 서비스 경쟁
력 향상에 가장 적합한 경영 파트너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에이치앤피는 호텔 아웃소싱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콘도 백화점
스포츠센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이회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크리닝사업과 함께 일반기업
등의 빌딩종합환경유지관리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02-223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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