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대상 청소아웃소싱사업 급부상
가정대상 청소아웃소싱사업 급부상
  • 승인 2001.04.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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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가 선진화되면서 가정을 대상으로한 청소 아웃소싱 서비스사
업이 부상하고 있다.

전형적인 무점포사업으로 초도물품비만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황사
등 대기오염 증가 및 대청소시즌ㆍ이사철ㆍ장마철 등의 계절적 특수
가 틈새 수익구조를 창출해 리스크 회피용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토탈 홈클리닝에 이어 블라인드나 카페트, 문틀, 유리창 등
일반인들의 손에 못 미치지는 구석구석에 "전문적 청소기법"을 필요
로 하는업체들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과 손"은 그 동안 물세탁으로 해결하거나 내버려뒀던 침대, 카페
트, 소파 등을 세척하는 전문브랜드. 이동용 드라이크리닝기로 세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시켜준다.

세차장과 연계한 서비스나 대형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 단체계약
이 고수익비결로 창업비용은 장비 및 세제구입비 1,200만원. 중ㆍ상류
층의 가정이 주요 수요층이 되며 특히 봄ㆍ가을의 이사철에 수요가 많
다.

"아이디어원"은 지금까지 몇 년간 쓰거나 새 것으로 바꾸는 것인 줄로
만 알았던 "버티컬 및 블라인드"를 세척하는 체인이다. 사무실, 상가
가 주요 고객이 될 수 있고, 아이디어원은 초음파 블라인드 세척기를
국산화해 8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일하우스크리닝"은 주택청소에서 가장 골머리를 앓게 했던 유리
창, 문틀사이 먼지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대행업체로 전문 청소장비를
싣고 다니며 가정과 건물, 사무실의 유리창, 문틀청소를 전문으로 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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