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씨텔레콤 광케이블진공ㆍ온습도 원격검침시스템개발
케이티씨텔레콤 광케이블진공ㆍ온습도 원격검침시스템개발
  • 승인 2001.04.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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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ㆍ무선통신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케이티씨텔레콤(대표 안명훈)은
지하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이상유무를 무선으로 자동 파악할수 있
는 "광케이블진공ㆍ온ㆍ습도 원격검침시스템"을 개발, 공급한다고 최
근 밝혔다.

이 원격시스템은 광케이블이 매설된 도로위로 데이터수집장비를 장착
한 차량이 지나가면서 브리치박스마다 부여된 아이디코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온ㆍ습도 및 진공상태의 테이터를 곧바로 알수 있어 유지보
수와 업무처리가 신속하고 인력 및 경비가 대폭 절감된다는 것이 장점
이다.

케이티씨는 통신케이블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 6월부터 설치할 예정
이다.

이 회사는 또 가정 공장, 가로등에 설치된 디지털 계량기에 RF(무선주
파수전환)를 쏘아 원거리에서 전기사용량을 계측하는 전력 원격검침시
스템도 개발한데 이어 수도, 가스 계량기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
다.

이 회사는 벨 사우스, LG전자, 한화, 대우, 텔슨 등 국내외 유수거래
선을 확보, 유무선 전화기와 생활무전기, 핸즈프리, 페이저 등을 OEM
방식이 아닌 ODM(제품개발부터 완제품까지 담당)으로 국내외에 공급하
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300억원 매출목표에 내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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