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텔레닉스-인재·시스템 차별화가 고객 창출 요인
CJ텔레닉스-인재·시스템 차별화가 고객 창출 요인
  • 승인 2003.11.15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의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단순 전화응대 중심의 고객센터에서 eCRM
중심의 컨택센터로 발전한 CJ텔레닉스.

충무로에 위치한 아웃바운드 전용 콜센터에는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를 제공하는 상담원들의 세일즈로 연일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95년 8월, 국내 최초 TV홈쇼핑인 CJ홈쇼핑 개국과 함께 콜센터 운
영을 시작한 CJ텔레닉스(대표 안중규)는 2001년 2월 CJ홈쇼핑에서 분사
한 제일텔레서비스의 후신으로 최근 새롭게 변모했다.

-사명변경, CQ인증 등 안정적 기틀마련
-토털 콜센터 전문업체 위상 정립 만전

그 일환으로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 최초로 고객센터 품질인증인 CQ
(Conta ct Center Qualif ied)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등 새로운 변화속에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했다. 그 중 텔레마케팅 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한 소
비자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고객센터 인증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그동안 고객만족 품질관리를 실천 한 회사의 전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됐다.

더욱이 CJ텔레닉스는 충무로에 아웃바운드 전용 콜센터 350석을 오픈하
면서 카드, 보험 등을 비롯해 금융, 통신, 교육 및 서비스업까지 사업영역
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첨
단 아웃바운드 장비인 PDS(예측다이얼링시스템)을 도입, 업무의 정확도
를 기한 것도 CJ텔레닉




스의 강점으로 회자되고 있다.

CJ텔레닉스는 경쟁력 있는 CS(고객만족)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전 직원에게 핵심역량 100대 과제(C-Project)를 추진, 직원
능력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9월 중간평가 결과 40%의 목표 달성을 했
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콜센터의 성공여부는 우수한 인력의 선발 및 채용인력에 대한 지속
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얻은
결과 상담원들에 대한 교육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고객센터 운영 담당자와 교육팀이 연계해 QA교육, 스킬향상교육,
업무교육 등에 집중함으로써 최고의 상담원을 양산해 내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상담원의 안정적 공급을 토대로 인재파견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
내며 종업원수 2,000명에 달하는 초대형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업체로 급
성장했다.

안중규 대표는 “인재와 시스템을 통한 기업만이 고객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다“며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텔레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고
품질 온리-원 서비스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
다.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의 글로벌 TM업체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지속적
인 설비 투자에 매달린 결과 국내 최고의 시설과 최강의 스텝을 자랑하
고 있는 CJ텔레닉스는 토털 콜센터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정립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
<윤동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