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공식 합병을 선언했다.
합병사의 이름은 "법무법인 세종"으로 결정됐으며, 세종의 오성환 변
호사와 열린합동의 이건웅 변호사 등 4명이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
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총 100여명의 변호사를 보유
하게 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에 이어 국내 2위 차리를 차지하
게 된다.
양사의 합병은 법률시장 개방과 변호사 수 급증에 따라 급변하는 법률
시장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법조계를 재편하는 촉진제로 작용할 것
으로 분석된다.
현재 변호사 업계에서는 3~4개 로펌의 합병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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