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어쏘시에이트-IT인력 전문업체로 발돋움
넥스젠어쏘시에이트-IT인력 전문업체로 발돋움
  • 승인 2000.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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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력 전문업체로 발돋움

-넥스젠어쏘시에이트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 확보능력 우수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맞춤정보 제공도

“IT전문인력 구인구직 맞춤정보는 물론 IT인력을 전문적으로 파견하
는 업체로 특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월 설립된 넥스젠어쏘시에이트(사장 김중찬)는 IT전문인력을 공
급하는 업체로 삼성-SDS, LG-EDS, SAP 코리아, 청호컴퓨터, 유진데이
타 등을 중심으로 100명이상을 파견하고 있는 신설업체다.
주로 중대형 SI업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인력 스킬을 이해
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업이 주고객이다.
김중찬 사장은 넥스젠의 특징에 대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오랜 경험
과 지식이 축적된 전문가들이 인력채용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넥스젠은 단순한 인력알선을 떠나 사용기업과 전문인력들에게 전문성
과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파견인력의 보유 스
킬이 강조되는 정보통신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업을 특
화시켜 왔다.

사업초기 모 제약회사의 경우 전자상거래 시스템구축을 위해 일부업무
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활용해본 결과 넥스젠 인력의 전문성과 우
수성을 인정하여 추가로 인력파견을 요청하고 순수 아웃소싱 된 인력
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멤버를 재구성해 프로젝트 수행을 의뢰해왔다.
파견인력 중심의 프로젝트 추진이 전문가들의 집합체로서 팀웍에 문제
가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이 또한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
를 투입해 해소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이 보유한 스킬의 활용으로 기간 단축의 부수
적인 효과를 얻었으며, 참여 직원들은 이에대한 인센티브까지 적용받
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파견대상자 선발은 등록된 전문인력 풀을 활용하거나 자체 운영중인
구인·구직 사이트 정보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전문가들의 2
차 면접을 통과한 전문인력에 한하여 해당기업의 최종 면접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요청기업과 선별된 전문인력을 직접 연결해 줌으로써 요청기업
은 구인시간을 절감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며, 구직자에게는 보유지식에 걸맞는 대우를 받도록
서로가 ‘win-win’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넥스젠은 인력파견 사업외에도 12월 1일부터 IT인력 구인구직사
이트(http://www.softjobplaza.com)를 개설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
게 본격적인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아웃소싱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요와 공
급의 불균형에 관계없이 상시적으로 우수인력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
기 위해서다.

사이트에서는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회원들에게는 신속
한 인력채용을 위해 보유인력의 해당 기술과 경력을 세분화하여 상
시 키워드검색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넥스젠은 향후 정보통신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보통신 분야 내에
서도 직종별(programmer, designer, DBA등)로 시장을 세분화하여 경쟁
업체와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사장은 “인력 아웃소싱은 전문성과 고급인력의 확보가 사업의 성패
를 좌우한다고 판단하므로 정보통신분야의 안정화를 이룬 후에 물
류, 총무, 인사등의 분야별 인력아웃소싱과 사업부문의 아웃소싱으
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02-547-0557)

<주간 기업과인재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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