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개발
선견력을 가지고 지식, 기술, 전략, 비전을 창조할 수 있는 인재를 키
운다’
지난 25년여 동안 주택과 건축 토목 레미콘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신뢰
를 쌓아온 고려산업개발이 신기술개발과 세계수준의 인재양성, 투명하
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고려산업개발은 지난해말 현대알루미늄, 신대한전선, 현대리바트 등
을 흡수합병하면서 인원이 1500명까지 늘어났다가 지난 7월말 현대리
바트가 종업원지주회사로 독립하면서 직원규모가 1100명 정도로 줄어
들었다.
리바트의 분사는 비주력으로 인식됐던 가구사업부문을 정리해 건설부
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하나로, MBO(Manage-ment
Buy Out·영업권과 자산양도)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수익성과 경쟁력을 상실한 사업부문은 과감히 재정비함으로써 재무구
조를 건실하게 바꾸기 위한 고려산업개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기
도 하다.
<주간 기업과인재 59호>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