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아웃소싱 공급업체
-인력수급·교육·관리 등 차별화 전략 성과
-관리책임자 파견으로 고객사 니드에 신속대처
지난 91년 설립된 (주)엑스퍼트(대표 오상훈)는 일반사무, 경리, 전산
자료입력, 비서, 텔레마케팅, 문서수발등 다양한 직종에 전문인력을
파견 하고 있는 인재파견 전문기업이다.
엑스퍼트가 IMF위기상황에서도 오히려 파견 인력이 증가, 업계를 주목
시킨 가장 큰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자
세로, 최선을 다하자’는 영업전략에 있다.
다만 다른점은 남들이 구호만 외칠때 엑스퍼트는 실천했다는 것 뿐이
었다.
엑스퍼트의 강점은 수급, 교육, 관리등 각 부문에서도 ‘차별화를 통
한 실천’에 두고 있다.
먼저 수급팀은 남들 다하는 인력알선 기관과의 제휴, PC통신, 신문광
고, 인터넷 접수등을 한다. 다만 1년 365일 접수 해 DB를 구축한다
는 점이 다를 뿐이다.
또한 채용도 인성·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 준
비된 인재를 파견하고 있다.
특히 엑스퍼트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문은 관리. 엑스퍼트는 고
객기업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요구에 신속 대처하며 연2회 관리책
임자에 대한 고과제도를 도입, 책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리사원 뿐 아니라 파견사원에대한 업무고과를 통해 모범사원
표창 및 포상, 문제사원 보수교육 및 인사조치등 특단의 조치로 이직
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소 월2회이상 파견근로자 직접 방문을 통한 개인면담 실
시, 파견사원에 대한 건강, 신원 및 산재등 책임보장을 통해 사고 발
생시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로 최근 실시된 모활용업체 정기평가에서도 엑스퍼트는 최
고의 평가를 받아 전직원이 크게 고무돼 있다.
오늘의 엑스퍼트가 있기까지는 엑스퍼트만의 기업문화가 크게 작용했
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엑스퍼트는 파견사원 역시 고객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한가족 개념을
도입, 파견사원 복리후생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일자 선물증정을 비롯 명절선물, 경조비·경조화환지원, 전국 콘도
이용권 제공, 동호회 활동지원등 파견사원을 내가족같이 생각하는 제
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각 회사에 20명 이상 근무시 팀장제를 도입, 사원간 유대강화와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2회 회식및 주기적인 간담회 실시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엑스퍼트
의 장점이다.
엑스퍼트 오상훈 사장은 “타 파견업체와 차이점은 생각이 아니라 실
천에 있다”며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엑스퍼트는 오는 21세기를 맞아 인재파견 사업외에 다양한 분야의 아
웃소싱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사·총무·복리후생등의 아웃소싱 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할 계
획이다.
199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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