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비즈니스 지원센터 설치
경기도, 국제비즈니스 지원센터 설치
  • 승인 2000.12.20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비즈니스 지원센터"가 오는 4월 경기도내에 문을 연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는 경험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중소 무역업체들의 수출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설치,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 건물에 설치될 지원센터는 외국어 통역 및 번
역, 무역계약서 와 신용장 등 무역서식 작성 상담, 수출화물의 운송절
차 안내 및 운임할인 서비스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99년 이후 창업한 도내 무역업체와 전문인력 확보가 힘
든 영세 수출업체 등이다.

지원센터는 효과적인 실무지원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라틴어 등
4개 언어권 통역요원 20여명을 확보, 기업의 요청에 따라 통역과 번역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무역협회 무역실무 전문 상담원 3명을 배치, 무역계약서.신용
장 등 무역서식의 작성을 돕고 수출절차에 대한 상담도 해줄 계획이
다.

이밖에 수출신고 업무를 대행해 주고 각종 무역통계와 인터넷 거래정
보도 제공하게 된다.

2000.02.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