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군을 대상으로 통합망 환경을 위한 컨버젼스 솔루션의 개발과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통합망솔루션으로는 IP요소기술, 미디어처리기술, 유무선통합망 구축기술, 시그널링 및 프로토콜 응용기
술 등이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끝에 태국 및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장으로 브리
지텍은 2002년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고속성장 50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시장 진출, 해외진출 초석
-2년 연속 고속성장 50기업 선정
브리지텍의 컨택센터 솔루션의 특징은 PABX기반의 콜센터와 달리 음성·팩스·메일·화상·채팅 등 멀티미디
어 채널통합이 용이한 IP망 기반 컨택센터라는 것이다. 또한 컨택센터 시스템을 Service Provider &
Tenant 양쪽 다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CRM 팩키지와 손쉬운 연동 툴을 제공하고 멀티미디어 녹취인 PSTN, 채팅, Email,
VMS등의 녹취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대 8,000명의 상담원까지 콜처리가 가능하며 시간당 동시 500,000
콜을 처리할 수 있다.
브리지텍은 삼성생명에 이어 두번째로 금호생명에 50석 규모의 IP 기반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병원으로는 처음 서울대학병원에 ASP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지네트, 넷프로닷컴,
장충동 왕족발, 페리카나 등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서울대
교환기 기반의 콜센터를 검토했으나 초기 도입비용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향후 네트워크 발전추세에 맞춰 교환기 기반의 콜센터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IP 기반의 콜
센터 서비스를 선택 전화비용 감소, 업무효율성 증대, 고객만족도 증대 등의 이용 효과를 누리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 은행권의 하나, 우리, 농협, 산업,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신협을 비롯해 증권, 통신 금융결
제원, 비씨카드사, 교보자동차보험 등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브리지텍은 Contact+를 통해서 KT와 컨택센터 ASP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중대형 시장에 대해서는 Contact+를 통해서 시장을 확보하고 소형 및 개인형 콜센터에 대해서는 Call
Manager라는 상품을 통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KT Contact+ 상품은 아웃바운드 요금이 전국 단일 요금이고 핸드폰 요금이 10초에 13원으로 책정돼
있어 아웃바운드 전문 TM센터에서 ASP를 사용할 경우 30%이상의 통화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아웃바운드 TM시장에 영업력을 높일 계획이다.
KT와의 ASP사업과 더블어 브리지텍은 Contact+를 통해 자체적으로 구축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통신
업계의 IT인프라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동남아시장으로의 진출을 꾀
할 방침이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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