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8일 채용정보 사이트 커리어(career.co.kr)가 남녀회원 2천8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의 43.6%가 직장에서 업무효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잡무.심부름이라고 대답했으며 40.4%는 동료
간 갈등이라고 말했다.
또 11.0%는 잦은 회의, 5.0%는 사적인 메신저 사용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남성들은 40.2%가 '동료간의 갈등'을, 38.8%가 '업무와 무관한 잡무.심부름', 16.1%가 '잦은 회의'
등을 꼽아 동료간 갈등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47.0%가 잡무.심부름을 들었고 이어 40.5%가 동료간 갈등, 7.4%가 잦은 회의, 5.1%가 사적인 메
신저 이용 등으로 답해 남성은 인간관계 문제, 여성은 잡무의 부담을 더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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