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엠에스-호텔·TM인력 아웃소싱 강점
한성엠에스-호텔·TM인력 아웃소싱 강점
  • 승인 2003.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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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에 대한 통합인증 획득.

한성엠에스가 최근 아웃소싱 인력관리와 업체관계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서비스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6년 설립된 한성엠에스(대표 유병훈)는 주력 사업영역으로 호텔과 TM을 비롯, 다양한 인력아웃소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 5개 광역시에 지사네트워크를 두고 빠르게 아웃소싱업계의 선두업체로 발돋움한 중견기업으로서‘정도경영’을 모토로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주력해 왔다.

현재 카드사 상담, 채권직 및 각종 사무직에 대한 인재파견과 국내 유수 호텔의 시설관리 및 경비 등 업무도급을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가면서 LG캐피탈 LG텔레콤 LG정유 LG전
선, 미래신용정보, 한솔CNS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등 다양한 기업들에 아웃소싱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성엠에스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객실정비에서부터 공공지역미화, 의류수선, 세탁물관리, 시설관리, 기물관리, 보안, 주차정산 등 비핵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아웃소싱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호텔
업계 아웃소싱 업체로 급성장




다.

코엑스인터콘티넨탈 외에도 쉐라톤워커힐호텔, 신라호텔 등의 아웃소싱을 수주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성엠에스 호텔아웃소싱의 특징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교육시스템을 들수 있다. 아웃소싱 현장마다 호텔전공 관리사원을 배정함으로써 일관성있는 밀착관리가 가능하며, 각 파트별로 경력사원을 팀장으로
지정, 업무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성엠에스는 신바람 조직문화를 위해 실적을 강요하기보다는 평가와 보상에 의한 자율업무체제를 통해 핵심역량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준법경영도 한성엠에스를 반석에 올리는 역할을 했다. 퇴직준비금을 100% 금융기관에 예치함으로서 경영의 투명도를 높이고 경영안정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유병훈 사장은 “아웃소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큰 시점에 서 아웃소싱업계가 다소 평가절하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위상 제고를 위해 업계 의견을 정부, 노동계 등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성엠에스는 향후 관리스탭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내·외에서 실시하는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아웃소싱 전문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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