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소비와 설비투자에서 회복 조짐이 지속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 활동은 금융, 보험업 및 부동산, 임대업이 증가하여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가격이 설 수요 및 출하감소로 크게 오른데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상승하여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중국경제는 경기과열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이고, 유로지역의 경제는 지난해 12월중 산업생산이 수출호조에 힘입어 증가로 돌아서고 1월중 소매판매도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경제는 광공업생산, 수출 및 가계소비지출이 증가로 반전되는 등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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