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업자에 대한 창업지원자금의 경우 지원자격 중 실직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하고 부양기준을 삭제해 부양가족이 없는 세대주 또는 주소득원인자도 대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금리도 5.5%에서 4.5%로 1% 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또 실직여성가장에 대한 창업지원자금에 대해서도 지원금리를 현행 5.5%에서 4.5%로 1% 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부사업에 대한 지원조건 완화 및 금리인하 조치를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금리인하를 통해 연간 1600명의 창업지원자에 대해 약 8억원의 이자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