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이마트는 분당, 일산 이후 최대 규모로 관심을 모았던 동탄과 용인 동백 지구의 상업용지를 잇달아 따내며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한 동탄지구는 상권인구가 25만명에 달하는 신도시 최대 상권으로 유통 업체들의 입찰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이마트는 올 하반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이 최대의 할인점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행정 중심도시 조성과 신도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동탄을 거점으로 평택, 천안까지를 하나의 수도권 광역상권으로 묶을 수 있는 새로운 `할인점 벨트`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