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아웃소싱사, 일본시장 속속 진출
미국 대형아웃소싱사, 일본시장 속속 진출
  • 승인 2005.07.1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템프스탭.케리서비스 소니와 공동회사 설립
미국의 대형 인력아웃소싱업체들이 속속 일본에 진출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인재파견 기업인 ‘템프 스탭’과 ‘케리서비스’가 일본 대기업인 소니사와 손잡고 일본에 대형 아웃소싱기업을 공동설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대형 아웃소싱회사는 종합적인 인재비즈니스사업을 수행하면서 소니에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소니 외에 다른 기업이나 업종으로도 시장을 확대나갈 계획이다.

마이니치 신문은 템




템프스탭과 케리서비스가 소니와 공동설립을 시작한 것은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도 이 같은 기업들의 움직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모델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기존 일본형 경영모델’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경영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새 일본식 경영모델은 지원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경영자원을 중점사업에 선택 집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