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70% 가량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 첫 직장에서 2년미만 근무했다가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통계청이 6일 내놓은 `청년층.고령층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이 가장 오래 근무했던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평균 20년10개월로 조사됐다.
평균 이직 연령은 남성 55세, 여성 52세여서 남녀를 합하면 53세로 계산됐다.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 정년퇴직이 11.2%에 불과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서 28.7% ▲사업부진.조업중단.폐업.휴업 때문에 20.3% ▲가족을 돌보기 위해 14.4% ▲일을 그만둘 나이가 됐다고 생각해서 7.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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