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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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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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 아웃소서 CEO기고]

이상철 위드스탭스 대표


역사학자 E.H.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현재의 모습이 지난 과정의 정당성을 규정짓는다는 말일 것이다.

강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는 세월, 특히 1년의 변화가 과거 100년의 변화를 능가하는 디지털, 글로벌세상속에서 10년을 한결같이 아웃소싱의 정론자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해온 아웃소싱타임스이고 보면 현재의 모습이 과거생성의 정당성을 확연히 규정짓는다고 할 것이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아웃소싱타임스의 대표와 임직원을 각종 모임에서 만난다. 그들의 아웃소싱에 대한 소명의식은 업(業)을 행하는 HR아웃소싱회사의 CEO들을 능가함에 부족함이 없다.

“아웃소싱 확산은 이제부터다. B to B보다 아웃소싱의 B to C시대다. 아웃소싱확산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아웃소싱이 활성화돼야 국가사회의 對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된다




. 그래서 대관업무의 필요성이 절실하고 당정을 설득해나가는 아웃소싱업계 리더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누가 있어 있어 이런 컨셉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것인가? 이들이 소명의식과 우리 업의 인더스트리(산업) 化작업은 우리를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아웃소싱타임스는 비즈니스모델만큼 profit(수익)모델이 아직까지는 미약해 걱정이다. 일부 광고수입만으로 신문제작비 충당도 쉽지않을 뿐더러 고정비까지 감안한다면, 인건비를 포함한 그 운영의 묘가 놀랍다. 십시일반이다.

언젠가 수익 모텔이 확연해질 때까지 라도 우리의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10년동안 잘 버터온 역할에 찬사와 함께 구체적, 현실적, 물직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시한번 업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가득 품고 리더십을 보유한 유일한 우리의 정론지 아웃소싱타임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모두의 간절한 관심과 애정을 한껏 부어야 할 때임을 각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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