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직선배-신입 '멘토링 결연'
조달청, 공직선배-신입 '멘토링 결연'
  • 승인 2005.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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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 합니다”

조달청은 11월부터 새 직원의 조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공직 선배와 1:1로 결연을 맺고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

멘토링은 풍부한 업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멘토(선배)가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멘티(후배)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조달청은 새로 임용되는 공채자와 전입자들이 조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들을 맨투맨으로 지도할 모범적인 선배공무원 63명을 멘토로 지정하고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기 멘토링 도입 및 스킬향상 위크숍’을 했다.

업무능력과 인격 면에서 귀감이 되는 조달청직원 중에서 선정된 멘토들은 앞으로 3개월간 맨티와 만나 직장생활 안내와 고충상담, 진로 및 경력개발 지도, 학습동아리 공동참여, 생활안내 등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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