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을 추구해 화제를 모았던 아웃소싱 전문업체 휴먼링크(대표 장남
기)가 지난 16일 본사 사무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이사 및 임원, 직원대표들에 의한 축하케익 커팅
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간담회,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본사인력 및 지역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진 이날 행사에
는 지난 11년의 의미를 반추해보는 직원대표의 축하메시지가 낭독돼
눈길을 끌었다.
장남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절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이
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앞으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의미와 새로운 시
작의 의미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직원들에 대한 노력과 그에 따
른 책임과 의무, 명예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더 새롭게 발전하는 휴먼링크
를 만들어 나가자는 직원들의 단합된 결의로 막을 내렸다.
휴먼링크는 지난 92년 창립 첫해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해마
다 초고속성장을 했다. 지난해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는 340억원을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변신
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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