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전문인력활용에 따른 핵심인력의 역량강화 차원
한솔교육-전문인력활용에 따른 핵심인력의 역량강화 차원
  • 승인 2003.08.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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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은 인력운용 전략을 보다 효율화함으로써 회사 경쟁력을 높이
고 전문인력 활용에 따른 핵심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웃소싱
을 활용하고 있다.

아웃소싱은 파견인력의 활용을 비롯해 생산의 위탁, 물류부문의 지입
차 활용 등에서 활발하다. 비정규인력은 연봉계약직으로 연구개발과,
교육, 물류에 80명이 있으며 나머지 40명은 생산계약직으로 분류와 팩
킹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파견인력은 현재 150명으로 지국의 총무업무와 신규 사업부문, 교육부
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파견업체는 파견사의 경영 건전성과 인력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파
견인력규모가 150명을 넘어섬에 따라 파견직원의 효과적인 관리와 인
력수급의 용이성 우수자원 확보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파견업체
의 Dual-path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파견인력은 앞으로 텔레마
케팅과 물류부문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한솔교육은 파견인력에 대한 지원책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우수자원확보 위해 파견업체 복수활용
제조원가 고정비 증가 생산부문 위탁

한솔교육은 계약기간이 만료된 인력에 대해서는 3∼4개월 전부터 고지
해 별다른 문제없이 인력을 조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료된 파견
인력에 대해 정규직 전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환평가에서 합격한 인
력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고 동시에 근속기간을 지도교사와
동일한 50%의 경력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전환평가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은 파견직 총무는 타사취업
을 알선하는 등 파견인력의 사후 관리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방문교사는 1년이상 근무시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고 있으며 현재 440
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위탁선생님은 4천명에 이른다.

텔레마케팅은 CTI를 갖추고 지도교사 출신으로 구성된 20명이 정규직
과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교사채용은 각 본부 사업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업체에 채용 아
웃소싱을 하고 있으나, 모집만 행하는 수준이어서 채용아웃소싱의 효
과는 거의 없다. 앞으로는 인터넷구인구직 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인력
을 수급하거나 신문광고 기존교사들의 추천을 활용할 방침이다.

생산부문은 지난 2/4분기부터 매출 신장률 둔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
및 생산 제조 원가 상승으로 고정비가 증가함에 따라 주력 업무에 경
영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위탁형 생산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계와 인원모두를 위탁회사로 넘겼으며 소속의 전환을 원
치 않는 사원과 생산계약직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일부 흡수했다. 또
한 그만두는 계약직 사원에 대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솔교육은 지입차 형식으로 운영중인 물류부문에 대해서는 내부검토
와 손익을 고려해서 외부전문업체에 아웃소싱 할 예정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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