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선 오는 2007년 5월부터 여권민원과 도정업무안내, 환경오염과 교통불편 신고, 부정식품 고발, 예산낭비 사례 신고, 관광 안내 등 비교적 단순한 민원안내에 중점을 둔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말 관련 예산을 수립한 뒤 도정 업무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해 도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 지침서를 마련해 민간 전문 콜센터 업체에 서비스를 맡길 방침이다.
경기도는 또 오는 2008년에는 법령, 조례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영역으로 콜센터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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