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탁기업협의회 활성화 추진
중기청, 수탁기업협의회 활성화 추진
  • 남창우
  • 승인 2006.1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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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수탁기업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는 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는 대기업 협력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권익실현 및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5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대기업에 대한 협력기업의 교섭능력을 높이고 상호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탁기업협의회 활성화 지원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중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을 통해 현재




모기업별로 운영되는 협의회를 지역별·업종별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기청은 1차 협력기업 외에 2-3차 협력기업의 협의회 결성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중기청은 대기업이 수착기업협의회에 자금을 출연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것과 함께 협의회 실태조사 및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등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향후 수탁기업협의회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창구로 삼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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