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5대 전략추진분야에 대해 500여종의 국가표준 개발을 위해 기술표준원이 직접 표준을 개발하여 제정하던 것을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제도』운영을 통한 관련 민간전문 기관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관련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시장연계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부문별 내용과 목표는 다음과 같다.
※ 표준개발협력기관지정제도: 분야별 전문기관을 표준개발기관으로 지정ㆍ운영으로써 표준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 미래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고 나갈 나노제품, 반도체, 차세대 자동차, 지능형 로봇, 바이오 등의 조기실용화 지원을 위한 미래성장산업 관련 표준제정: 100여종
예) 바이오의약품, 자동차용 블랙박스, 탄소나노튜브, 차세대디스플레이 등
- 문화산업, 서비스, 고령자ㆍ장애인 관련, 인체치수정보, 의료기기 등 국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관련 표준제정: 110여종
예) 재활운동치료기, 장애인용 보조기, 노인요양시설, 영화, 사진 등
- 재난관리시스템, 실내 공기의 질, 가스용품 분야의 안전성 강화, 구조물 안전성 등 국민 생활안전 확보와 특정 유해물질 금지 등 환경관련 표준제정: 150여종
예)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증방법, 실내 공기의 질, 재난관리 등
- 신ㆍ재생에너지, 원자력 산업, 광물에너지분야, 가정용 전기제품의 대기전력절감 등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관련 표준제정: 60여종
예) 가정용 연료전지, 태양광에너지,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등
- 물류유통, 산업설비, 정보보안 관리체계, 무선인식(RFID) 등 국가 산업인프라 관련 표준제정: 80여종
예) 개인정보보호, RFID활용, 생체인식, 물류유통기술, 산업설비 호환성확보 등
또한, 제정된지 5년이 지난 국가표준 중 2,000여종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국내 산업환경 변화내용의 반영을 통한 국가표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정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000여종의 국가표준을 보유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국가표준을 보유하게 되었다.
※ 주요 국가표준 보유수: 프랑스 31,000종, 독일 29,583종, 영국 25,793종, 미국 9,915종, 일본 9,702종
이들 국가표준은 KS규격 원문 열람, 최신 KS규격 제ㆍ개정에 대한 실시간 검색과 국가표준 개정요청 등은 국가표준 정보센터(www.standard.go.kr)에서 가능하며, 민간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와 엠파스(www.empas.com)에서도 필요한 국가표준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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