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비, 한국형 제4자물류 PH신통관네트워크 협력IT개발업체 신청 모집
FTA 대비, 한국형 제4자물류 PH신통관네트워크 협력IT개발업체 신청 모집
  • 남창우
  • 승인 2007.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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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신통관네크워크(대표 김용일)는 FTA타결로 예견되는 물류신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향후 수출입업체의 대부분이 채택하게 될 새로운 물류네크워크인 한국형 제4자물류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제4자 물류소프트웨어의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서, 물류 및 고객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전문 IT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용일 대표는 “PH신통관네트워크에서 개발을 검토중인 CCSM(Cargo, Consulting & Software Management)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되는 제4자물류 서비스 관리 프로세싱 시스템으로서, 고객의 맞춤형 욕구, 연결고객의 장애처리 , 변경관리 등의 서비스의 실시간처리는 물론, 관세청 등 정부표준과 기업의 시스템을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향후 10년내 90%이상의 대부분의 기업이 채택해야할 시스템이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은 기업의 회계관리 시스템(ERP)과 연계도 가능하여 기업매출과 회계를 연계 가능함은 물론, 실시간 서비스인 관계상 모바일에서의 처리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 따라서 앞으로 IT개발업계의 새로운 지평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가장 전문적이고 질적으로 뛰어난 기업들의 협력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용일 대표는 “FTA시대를 맞이하여 증가가 예상되는 수출입화물을 처리함과 아울러 새롭게 증가하는 원산지 등 관세무역 관련 수출입업체의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종전의 종합물류업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이제는 우리나라가 종합물류에서 벗어나서 “제4자물류”로 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하는 시점에 있으며, 이에 따라, PH신통합물류의 출발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앞으로 기존의 대기업 창고나 장치산업중심의 물류회사가 해결할수 없는 새로운 물류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PH신통관네트워크는 현재 전국의 보세장치장, 보세창고, 보세운송업체, 복합운송업체 그리고 관세사법인 등 55개 기업이 연합한 국내최초의 제4자물류시스템으로서 현재 향후 기업물류의 표준이 될 CCSM을 개발중이다. 참고로, PH신통관네트워크는 2007년 5월 29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으며, PH관세컨설팅과 제3자물류가 연합하는 한국형 제4자물류를 지향하는 물류회사는 이번 PH신통관물류 네트워크가 국내 최초이다.

김 용일 대표는 “제4자물류의 기반의 확립은 우리나라가 동북아 중심물류기지로의 초석이 되는 기본 전제가 될 것이며, 나아가서 전세계 글로벌 물류전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당사가 지향하는 “한국형 제4자물류”는 남북교역시대에 한국의 아시아 허브구축에도 큰 원동력이 될것이며, 이는 일반 수출입업체의 물류비용의 절감은 물론 유통시간도 단축시키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H관세무역컨설팅의 김용일 대표는 관세청에서 관세조사과장, 평가과장, 평가분류과장, 세관협력과장, 행정관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한 ‘관세통’이다. 특히 수출입종합물류를 통한 기업체의 비용절감과 시간절감을 위한 전세계 종합물류를 구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서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3회 행정고시합격에 합격해 관세청 등에서 21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통령표창, 근정포장수상, 재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사무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세법과 상품학 분야의 관세사시험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관세법과 외국환거래법의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고전인 “관세평가실무편람”, “관세무역실무사전”, “사례로 보는 외국환거래법실무편람” 등 다수의 관세관련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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