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주요기업, 탄탄한 서비스로 전국시장 공략중
올해 6개사 지역대표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영예지방 주요기업, 탄탄한 서비스로 전국시장 공략중
서울에서 시작한 아웃소싱 바람이 전국을 강타해 이제 아웃소싱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뿌리를 내리게 됐다.
특히, 공단이나 광역시 그리고 주요 산업 거점도시의 아웃소싱 활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지방 소도시까지 아웃소싱 경영이 자리를 잡았다.
아직까지 산업, 자본, 문화, 경제, 서비스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특히, 자본과 문화의 집중은 국토의 균형 발전 및 지방 경제 활성화에 아킬레스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항상 예외는 있는 법이다. 아웃소싱산업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업체간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서울에 있는 업체들이 지방에 지사를 두고, 지방 아웃소싱시장을 점유해 나갔지만,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지금은 오히려 지방의 맹주로 성장한 지방 토착기업들이 수도권 시장은 물론, 전국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산업단지 및 주요 기업들의 지방 이전도 이들 업체들의 성장에 기반이 되었고 또 향후로도 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공기업 지방이전은 지방 아웃소싱시장 발전의 새로운 호재로 등장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들이 산업시설 및 서비스센터를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어 시장성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이에 이제는 수도권시장, 지방시장으로 나누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어진 셈이다. 즉, 특정시장을 두고 경쟁하기보다는 전국을 두고 경쟁하는 시장 경쟁 체제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지는 지방 토착업체들의 거침없는 성장과 질주, 시장의 전국화에 발맞추어, 우리나라 전체 아웃소싱산업의 발전을 위한다는 견지 하에, 지방의 주요 아웃소싱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아웃소싱 리딩컴퍼니’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10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6개사를 선정,발표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각 지역 아웃소싱 서비스의 질을 끌어 올림은 물론, 전국적 아웃소싱산업의 발전을 리딩해 가기를 기대해 본다.
국내 대표적인 생산아웃소싱 기업인 인코웰은 전국 16곳에 지사망을 형성하고 있는 전국적인 서비스망이 강점인 회사다. 인코웰은 제조현장에서 인원관리와 각종서비스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각종 문제의 대처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온 결과 어떤 기업과 비교해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기획부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관계사와의 협력관계, 정부규제에 대한 대처능력 등은 다른 어떠한 기업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기도 하다.
수원에 본사를 둔 삼신테크는 지난 98년 설립한 후 줄곧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삼성테크윈, 큐리텔, SK그룹 등 대기업,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에 전문인재를 파견, 채용, 관리하는 HR아웃소싱사업(HR Management Business)을 통한 탁월한 경영실적과 운영 know-how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