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가로청결시스템' 구축은 깨끗한 거리, 먼지 없는 도로, 깔끔한 청소환경 등 3개 분야 나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우선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이나 관광객이 많은 거리를 청소특별지역으로 지정해 24시간 청소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주간에만 실시했던 가로청소를 야간까지 확대해 자치구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시행토록 할 계획이며, 도로특성에 맞는 청소체계 확립으로 먼지없는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이면도로, 골목길, 보도에 대한 물청소를 강화해 청결도를 높인다.
더불어 환경미화원 근무복을 개선해 서울의 클린 이미지를 한단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청소차량에 대한 도색과 세차 강화, 노후차량 교체,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 외관을 식품 운송차량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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