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력부족으로 교육훈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기업 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크레듀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앞장선다는 데 큰 의미가 둘 수 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중소기업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교육 컨설팅, 온라인 교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과도 연계하여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전용 온라인교육 포탈사이트를 구축함으로서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게 될 전망이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실태를 보면 교육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75.8%가 인정하면서도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기업은 절반(47.5%)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학습욕구 충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활성화된다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이 훨씬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평생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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