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80억규모 CRM구축 사업 2파전 양상
우리은행 80억규모 CRM구축 사업 2파전 양상
  • 김상준
  • 승인 2008.01.2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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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약 80억원 규모로 추진될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이 2파전양상을 보이고 있따.

22일 우리은행이 ‘CRM 관련 IT시스템 통합 2단계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와 한국HP가 제안에 참여했다. 당초 제안의향을 밝힌 업체는 두 업체 외에도 대우정보시스템, 한국IBM, SK C&C 등 5개 업체였다.

이번 제안에는 우리은행이 CRM 솔루션에 대해 외부업체 패키지 도입을 전면 백지화하고 자체개발로 결정함에 따라 CRM 개발 프레임워크 등 툴 등을 도입하는 방안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 내용은 1단계 요건정의 결과를 반영해 ▲현재 운영 중인 우리CRM, SRP, eRM, SFA, 기관정보, e노블 등 6개 운영CRM의 화면 및 DB통합 ▲분석마트 및 eCRM 마트 통합 ▲콜센터 및 계정계 연계 개발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사업자를 선정, 내달 프로젝트 착수에 들어가 올 연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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