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력양성사업인터뷰-대전CEO아카데미 김영태 대표
대전시 인력양성사업인터뷰-대전CEO아카데미 김영태 대표
  • 김상준
  • 승인 2008.01.2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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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통교육·맞춤교육 균형적 설계 시장 니즈 더 반영

-대표기관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본 사업의 특징은 5개월안에 300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한정된 사업비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즉 지역 콜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관심을 갖고 추진 한 일은 '마인드 제고'입니다. 기존 콜센터 상담원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줄이고, 상담원의 전문성과 미래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대표기관은 지난 사업 기간 내 대전지역을 광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50여개의 현수막을 통해 대전지역 주요 거점에 2주 이상 거제 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수백통의 문의전화가 쇄도할 정도로 관심이 증가되는 결실을 얻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60만부 이상의 홍보용 전단지를 만들어, 주요 신문에 삽지를 했습니다. 그 결과 30대 사회 재진입을 고민하고 있는 주부층의 인력이 콜센터 취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교육 수료생의 상당수가 주부층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시청과 연계하여 각종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주요 방송사, 신문사 등에 콜센터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488명의 인적풀을 보유했고 26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고 50여명이 취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콜센터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2008년 계속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본 시범사업은 3년 계속사업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는 공통교육과 맞춤교육을 균형적으로 설계하여 시장의 니즈를 더 반영하도록 사업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1차년도에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습니다. 올해는 교육과 취업의 연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사업 실시전에 지역내 콜센터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를 독려할 생각입니다.
맞춤 교육은 콜센터의 직접적인 참여가 없으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참여는 간접참여가 아닌 직접참여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표기관은 콜센터의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사업계획서를 설계했습니다.
사업의 취지는 취업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취업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원하는 교육이 진행돼야 겠지요. 사업계획서 상에도 맞춤교육은 콜센터 분야별로 모듈 설계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직난 구인난'을 얘기합니다. 이 원인은 양 계층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컨소시엄은 지난 해 매주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채용설명회를 보다 짜임새 있게 진행하여 실제로 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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