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다산네트웍스, 연이정보통신, 에버다임, 팅크웨어 등 지난해 매출액 천억 원을 돌파한 우량 벤처기업들이 신규인력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통신장비 개발 및 판매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마케팅과 자금관리 분야에서 일할 신규인력을 한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마케팅은 네트워크 장비개발 및 상품 기획 일을 맡게 된다. 관련 분야에서 2∼3년 이상 일해 본 경험이 있고, 어학 능력을 지닌 사람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또 자금관리 분야에서 일할 신규인력을 상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일일·주간·월간 마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며, 영어회화 가능자와 회계전공자 등을 우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연이정보통신은 재무와 자재관리 분야에서 일할 신규인력을 충원한다. 재무는 관련분야 경력자(3년 이상)로 관리, 결산, 원가, 자금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채용 시 까지다. 자재관리 분야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면 경력여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인사팀 관계자는 "면접 시에는 지원자의 '실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을 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능력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펌프 트럭, 굴착기용 부품 등을 만드는 에버다임은 인사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할 신규인력을 뽑는다. 2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경영학, 행정학, 법학, 교육학, 교육공학 등의 전공자와 영어능력 우수자, 인적자원개발 실무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사람 등은 우대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이다.
위치기반 서비스 및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는 C/C++ 프로그램 개발자를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내비게이션 개발분야다.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3월 12일이다. 지원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부서장, 팀장이 진행하는 1차 면접과 인성 및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임원면접의 순으로 이뤄진다. 1차 면접 시 △경력자에게는 경력 업무, 수행능력, 보유능력에 관한 실무위주의 구체적인 평가가 진행되며 △신입은 직무분야의 적성, 성장가능성에 관해 평가한다.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면접 시 지원자의 보유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다.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인 유성정밀은 신규인력을 한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모집분야는 자재관리와 생산관리 부문이며, 2년제 대졸 이상자는 경력이나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상시로 진행된다.
스테인리스 소재 전문 기업인 황금에스티는 신규인력 모집 원서접수를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IT업무(0명), 제품·산업 디자인 부문(00명), 기술연구소(00명), 생산직(0명) 등이다. IT업무는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경력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담당 업무는 생산정보화 시스템 개발, 웹디자인 및 개발 등이다. 제품·산업디자인 부문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산업디자인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기계 설계 및 제작, 캐드 도면 설계 등을 담당할 기술연구소 분야는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는 우대된다. 생산직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이외에 TFT-LCD 부품 제조업체 파인디앤씨는 기계설계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 인력 모집원서 접수를 3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반도체 장비 전문 업체인 케이씨텍은 반도체 장비관련 구매 업무를 담당할 신규인력을 뽑는다. 업체 외주관리, 계약업무, 발주 업무 가능자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해당분야 경험자와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된다. 서류전형 후 절차는 팀장면접, 임원·대표이사 면접 등의 순이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3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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