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간부 공무원들이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그 동안 소외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여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총 5회(6일, 11일, 13일, 19일, 21일)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교육내용은 한반도 대운하건설사업의 올바른 이해, 대구의 미래비전인 '글로벌 경제자유도시 대구'구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외 경제동향, 대구경제 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와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강사로는 한반도 대운하건설 전문가인 조원철·박석순 교수, 경제전문가인 이영권·엄길청 교수 등 국내 저명강사들이 참여한다.
대구시 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이 새 정부의 주요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이해함과 동시에 새 시대 대구 주요시책인 '글로벌 지식경제 자유도시, 대구' 실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