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주최하고 HRMax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인적자원 컨퍼런스로는 총 세션 및 참여 강사의 수, 해외 강사의 수, 참가인원 수 등에서 최대 규모다.
행사는 첫째 날 '조직 관점에서의 HR'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며, 둘째날은 '개인 관점에서의 HR', 셋째날은 '글로벌화 차원에서의 HR'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활동 경향에 맞춰 "Transforming HR to the Next Level" 이라는 테마를 선정해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HR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전략 및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Success Built to Last"의 저자인 마크 톰슨(Mark Thompson)과 세계인사관리협회연맹(WFPMA) 사무총장 데이비드 앙(David Ang)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임원들과 석학들이 참여한다.
정병철 전경련 국제경영원 원장은 "최근 들어 HR 파트는 기업의 그 어떤 조직보다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조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HR조직 전문화, 체계화를 위한 기회가 거의 없어 매년 수백명의 HR 담당자들이 수십억원의 비용을 들여 세계적 HR박람회인 ASTD, SHRM에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HR WEEK 2008’은 세계적인 HR 박람회인 ASTD, SHRM에 필적할 만큼의 수준높은 강사들을 모신 만큼 각 기업, 기관의 HR 전문화, 체계화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제 3회 HR WEEK 2008'은 컨퍼런스의 경우 유료로 진행되며 전시회는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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