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아시아나,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 나원재
  • 승인 2008.04.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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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이 4월 2일(수)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여성의 고용확대, 전문여성 육성,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남녀고용평등을 선도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여성인력이 전직원의 55%에 달하는 대표적인 여초기업으로 여성에게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핵심역량으로 키운다는 방침아래 호봉과 직급체계의 남녀차별을 완전히 없애고 부서배치, 임금, 복리후생, 승진에 있어 공평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육아관련 휴직제도 운영 및 보육비 지원, 임신근로자 전환배치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의 실질적인 시행 및 보장을 통해 우수 여성인력이 육아걱정을 최소화하면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성을 배려하는 기업문화 및 제도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과 제10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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