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업계 아웃소싱 최강
방송업계 아웃소싱 최강
  • 나원재
  • 승인 2008.05.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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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등 차별화 된 인사·노무 관리 제공
국내외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 확대, 업계 모범사례 제시


방송영상 업계의 무한 콘텐츠 경쟁 시대인 현재, 보다 좋은 인재 확보를 위한 방송사들의 노력은 이미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까지 비유되고는 한다.

방송 업계의 아웃소싱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인적자원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인적자원에 대한 아웃소싱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 방송영상 업계를 대상으로 HR아웃소싱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전문기업이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 www.crikorea.com)는 카메라, 사무보조 등 아웃소싱을 활용하고 있는 방송 매체를 대상으로 연출 파트에 대한 아웃소싱을 업계 처음으로 제안했다.

특히 방송·영상·IT·광고·출판·애니메이션·게임 등 창조성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를 뜻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인적자원 관리와 전문 서비스 제공은 이 회사만의 경쟁력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공중파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계약을 처음 시작한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인적자원 철저한 관리로 현재는 공중·지상·케이블 방송 및 영화와 그 외의 콘텐츠 영역까




까지 75개 채널에 약 1100명의 인력을 파견하는 등 그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크릭앤리버코리아가 방송매체를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주요 이유는 바로 방송사간 ‘순환파견제’였다. 그 동안 방송사 아웃소싱은 보통 파견 근무 형태로 진행되고 업무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인력 변동이 심각한 문제였다. 이에 대해 크릭앤리버코리아는 2년 후 인적자원 관리가 심각해질 것을 예상, 방송사에 순환 파견제와 동시에 업무에 대한 경력을 인정토록 했으며 우수 파견 근로자는 2년 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또한 영업과 마케팅을 직접 해야만 했던 크리에이터와는 주기적으로 에이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영업적인 부담을 없애는 등 HR컨설팅을 제공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우수 HR아웃소싱 인력에 대해 방송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HR아웃소싱 외에 국내외 무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다.

크릭앤리버코리아의 이러한 사업 진행은 현재 아웃소싱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바로 HR아웃소싱의 틀을 깨는 블루오션 개척의 모범 사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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