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실천하는 엠피씨, 일일호프 수익금 기탁
나눔경영 실천하는 엠피씨, 일일호프 수익금 기탁
  • 김상준
  • 승인 2008.08.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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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기반 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 이영수 www.mpc.co.kr)는 지난 7월에 진행한 ‘엠피씨 사랑나눔 일일호프’에서 얻은 수익금 400여 만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엠피씨는 평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던 사회복지단체에 생필품, 선풍기와 함께 일일호프 수익금을 기탁했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동호회 ‘나눔스케치’의 정재윤 회장은 “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선풍기를 준비했다. 또한 연료비와 식자재 구매가 대부분의 소비를 차지하는 만큼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기증품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엠피씨의 ‘나눔스케치’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일일호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된 것으로 엠피씨 전사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직원들의 뜻으로 탄생한 ‘나눔스케치’는 현재 회원수가 73명이며 운영진의 주도하에 전사원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참여로 월 3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한해동안, 총 23회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나눔바자회와 일일호프 등을 통해 약 400여 만원을 봉사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올 초에는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지역에 기름때 제거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조영광 사장(CRM사업부문)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전직원의 자긍심과 일체감 형성을 도와준다. 이는 더 큰 에너지와 열정이 되어 기업을 성장케하는 시너지 효과로 작용한다.”라며 “엠피씨의 사회공헌활동은 해를 거듭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좋은 기업문화로 발전해오고 있다. 기업성장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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