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TM 녹취용 컨택센터서비스 출시
LG데이콤, TM 녹취용 컨택센터서비스 출시
  • 김상준
  • 승인 2008.10.2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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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당 1만원, 기존 대비 최대 1/10 비용으로 이용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저렴한 비용으로 별도의 백업장비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능한 TM용 녹취전용 컨택센터 '레코딩 프로(Recording Pr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2월부터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TM업체에게 녹취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레코딩 프로는 기업 TM시 고객동의에 의한 증거확보 차원에서 필요한 녹취를 주 기능으로 한 임대형 컨택센터로 임대요금과 통화료가 저렴하다.

'레코딩 프로(Recording Pro)'는 기업 TM시 고객동의에 의한 증거확보 차원에서 필요한 녹취를 주요기능으로 한 임대형 컨택센터 서비스로, 저렴한 임대료와 통화료로 녹취서비스를 이용하면서 1년간 녹취파일을 저장·관




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녹취용 컨택센터 구축시 좌석당 월 50~100만원, 임대시 10만원 정도 지불했던 것에 비해, 녹취는 물론 통계관리, CID, 고객정보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좌석당 월 1만원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TM시 전국 3분 38원, 이동전화 10초당 11.7원(기존대비 20% 저렴) 등 저렴한 인터넷전화 요율을 적용해에 통화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LG데이콤 전화사업부 박학래 상무는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TM용 녹취서비스 필요성이 급증했지만 구축비용이 높아 중소업체의 경우 도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고비용 녹취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이같은 고객수요를 충족시키고 녹취전용 컨택센터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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