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3% “취업사이트 면접족보 이용”
구직자 53% “취업사이트 면접족보 이용”
  • 김상준
  • 승인 2008.12.0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직자들은 면접 보러가기 전 해당 기업의 면접족보를 찾아 꼼꼼히 체크해 면접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마케터 전문 취업사이트 텔잡(대표양승용 www.teljob.co.kr)이 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 보러가기 전 그 기업의 면접정보를 찾기 위해 어떤 방법을 이용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전체의 53%가 ‘취업정보 사이트를 이용해 찾아본다’ 라고 답변했다.

시대흐름에 맞춰 기업의 면접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취업사이트를 통해 면접족보를 찾아 면접시 예상 질문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업종 선배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26%) ▲취업관련 카페를 이용한다.(13%) 그밖에 ▲직접 채용기업에 물어본 적이 있다.(5%) ▲취업정보 관련 서적을 찾아본 적이 있다.(3%)고 답변했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채용시장에서 TM시장은 대형보험사와 통신/카드사 등 공개 채용정보로 인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회사인 nhn서비스에서도 각 지사별로 네이버 고객센터 C/S 상담원모집을 진행한다. 기본업무 내용은 네이버 고객센터 C/S상담 및 콜/메일 상담업무이다. nhn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하나은행 충주 콜센터에서도 신규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2년이상 우수직원에겐 무기계약전환 기회부여를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SK브로드밴드, 교보AXA자동차보험, 신한카드, 외환카드, 삼성생명 등 상담사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