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우수기업-진방템프그룹]21년 전통 바탕 HR 토털서비스 개발 박차
[노동부 우수기업-진방템프그룹]21년 전통 바탕 HR 토털서비스 개발 박차
  • 강석균
  • 승인 2009.08.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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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리시스템 통한 직원관리 강점



진방템프그룹(대표 김선규)이 이번 인증준비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전 임직원이 인재파견업에 대해 스스로 진지한 질문을 하게 만드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는 점이다.

충분한 업력과 규모, 그리고 인증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지난해 첫 인증시기에 굳이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도 우수파견기업 인증은 소수의 직원 몇몇이 준비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닌데다가, 단기간에 걸쳐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판단과 ‘인증을위한 인증’이라는 졸속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때문에 진방은 1년전 인증신청을 하지 않는 대신 지난 1년동안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미비했던 사안 중 시간을 가지고 준비와 개선이 요구되는 요소부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실질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진방템프그룹은 21년 전통의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전국적인 서비스네트웍과 우수인재풀, 온오프라인의 인사노무관리 프로그램과 전직원 프로의식, CS마인드로 고객사의 만족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어 외부강사 초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만족 전략은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마인드를 바탕으로 과연 최선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진방템프그룹의 강점은 방송국, 병원, 공기업 등 주요기업, 기관에 적재적소 인재를 파견하면서 21년에 걸쳐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용역서비스가 아닌 HR토탈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시간을 공들여왔으며,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파견직원들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비정규직법의 틈새에서 고민하는 직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먼저 체크하고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신뢰를 높여가는 현장관리시스템은 탁월하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진방템프그룹은 향후 노동부에서 원하는 인재파견업에 대한 지침을 뛰어넘어 더욱 더 많은 근로자를 위해 새로운 고용안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선규 대표는 “인재파견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에 대한 이미지 상향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인재파견업계 내부에서 만들고 인식하는 산업의 이미지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긍정적인 요소로써 고용을 유발하고 창출하며,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는 산업으로 인식이 바뀌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법적인 정비와 제도적인 지원, 기업의 파견직원에 대한 편견과 차별 개선, 그리고 파견기업들의 산업에 대한 자부심함양과 발전노력이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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