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하루 11만톤 처리 가능 한 하루종말처리장과 110톤 규모의 분뇨전처리시설, 마을하수처리시설 등, 총 5종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민간업체인 ㈜태영엔택에 위탁했다.
㈜태영엔택의 운영 및 관리는 이달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민간업체가 그동안 쌓아온 전문 기술력으로 여수시의 시설물 개선 등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로 원가를 절감하고, 고정 운영경비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12년까지 하수도시설 운영 및 관리를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겠다는 환경부의 기본정책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비용은 연간 47억7797만원, 위탁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10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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