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필립스전자와 물류 아웃소싱 협약
범한판토스, 필립스전자와 물류 아웃소싱 협약
  • 곽승현
  • 승인 2009.09.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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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와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필립스전자 한국 물류센터 아웃소싱 의향서(LOI)'를 31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2010년 1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필립스전자의 가전제품, 조명제품 등 연간 20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국내 물류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필립스전자의 제품 보관, (재)포장, 라벨링 등의 부가가치물류, 수배송 등을 담당한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자체적으로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공급망 가시성 시스템인 `글로벌싱글윈도우'와 WMS(창고관리 시스템), TMS(화물수송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출하, 화물추적, 재고 등과 관련한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필립스전자와의 물류 아웃소싱 협약으로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한층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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