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e-채용마당 서비스’ 실시
노동부, ‘e-채용마당 서비스’ 실시
  • 곽승현
  • 승인 2009.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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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통한 채용대행 전과정 무료 제공
노동부의 취업포탈인 워크넷이 인재 채용을 하고자하는 기업을 위한 ‘e-채용마당 서비스’를 실시한다.

e-채용마당 서비스란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고용지원센터에 신청을 하면, 워크넷내 채용대행시스템을 통해 구직자의 입사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서류심사를 진행해 주는 서비스로 온라인 채용대행 전과정을 모두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워크넷을 통한 기업채용정보 노출로 홍보효과도 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원자 폭주에도 안정적인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기업의 채용니즈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입사지원 항목과 서류전형 시스템에 의한 간편한 서류심사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노동부는 그동안 19개 기업이 e-채용마당 서비스를 이용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연말까지 ‘e-채용마당 집중서비스 기간’으로 정하여 30인이상 300인이하 중견기업이 2인이상을 채용할 경우 온라인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자체 채용시스템이 없어 이메일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던 기업에게 요긴한 채용대행서비스가 제공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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