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 해소 앞장
충북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 해소 앞장
  • 곽승현
  • 승인 2009.12.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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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11월 3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상공회의소, 충주상공회의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사)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서원대학교, 영동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충주대학교 등 11개 기관과 중소기업청의 특성화전문계고 육성사업 및 대학생 중소기업 체험학습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특성화전문계고 육성사업은 그동안 청년실업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인력부족이 지속되는 등 인력수급의 구조적 불일치가 지속된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현장수요와 괴리된 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로 지적돼 옴에 따라 지역전략사업과의 체계적 연계를 강화해 특성화전문계고가 실질적인 중소기업 기능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학생의 직업가치관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연수에 참여하는 대학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우수 대학생들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유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이대건 청장은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에게 산업체와 연계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성화된 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연계 및 대학생에게 중소기업 인식을 개선하고 산업체와 연계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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