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청계천 JOB FAIR' 3월 20일 개최
'제24회 청계천 JOB FAIR' 3월 20일 개최
  • 최정아
  • 승인 2010.03.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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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서울고용지원센터는 3.20(토) 오후 2시부터 청사와 그 주변에서 ‘제24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과 ‘중소기업 고령자 현장채용’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청년구직자가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가 1:1 취업컨설팅(일명 “취업담임코치제”)을 실시하는 2010 취업컨설팅 대전(大戰)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컨설팅 대전의 별칭은 ‘잡나비(Job-Navi)・잡라이더(Job-Rider) 프로젝트’로, ‘청년 구직자(잡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잡나비)의 1:1 컨설팅을 통해 해당 잡라이더에 꼭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말한다.


잡라이더 참가는 ‘만 29세 이하의 2010년 2월 대학 졸업자 또는 2010년 8월 대학 졸업예정자(휴학생 제외)’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75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 잡라이더는 행사당일 담당 취업 컨설턴트인 잡나비와 만남의 날을 갖고 2개월간의 1:1 코칭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된다.


이번 大戰에 참여한 취업 컨설턴트는 잡라이더의 취업실적에 따라 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 및 총 6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로 선발된 최고 컨설턴트에게는 노동부 서울고용지원센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고 컨설턴트가 소속된 컨설팅 회사는 노동부 우수 민간고용서비스기업인증 및 노동부 민간위탁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이날 취업 컨설턴트 및 청년구직자를 격하면서 “취업컨설팅대전을 통해 신규 대졸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대졸구직자들은 잡영을 활용하여 자신의 적성에 걸맞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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